물속 승용차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새벽 출근하다 중앙선 넘어 인북천 추락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9-02 07:06
입력 2026-09-02 06:32
강원 인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인제군 북면 월학리 한 도로에서 A(48·여)씨가 몰던 엑센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보호난간(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인북천 강물로 추락했다.
차량 추락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손된 가드레일을 발견하고 주변 수색에 나섰다.
수중 수색을 벌인 소방당국은 물속에 잠긴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이날 오후 2시 46분쯤 물 밖으로 인양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새벽 일터로 향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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