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팬대항전에서 전재한 팀 우승

권훈 기자
수정 2026-09-01 16:33
입력 2026-09-01 16:33
KPGA 팬 대항전 참가 선수와 유소년 선수, 팬들의 기념 촬영. 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지난 달 31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리조트에서 KPGA투어 선수 32명과 유소년 선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KPGA 팬 대항전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KPGA 투어 선수, 유소년 선수, 팬 각 1명씩 3명이 팀을 이뤄 18홀 경기를 펼친 결과 전재한 팀이 3언더파 69타로 우승했다. 대회는 팀원 3명이 각자 플레이를 하고 가장 잘 친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경기에는 시즌 2승을 올린 최찬과 문동현, 함정우, 김홍택 등 KPGA투어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날 선수들은 유소년 선수와 골프 팬과 함께 라운드 뿐 아니라 원포인트 레슨도 해줬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송민혁은 “함께 웃으며 즐겁고 뿌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선수로서 가진 경험을 나누고 팬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고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문동현은 “KPGA 투어 선수들과 팬 분들, 그리고 유소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다양한 활동들이 대한민국 프로골프와 주니어 골프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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