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가을도 ‘블글라’ 열풍 잇는다

수정 2026-08-31 08:16
입력 2026-08-31 08:16
신메뉴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도 출시
스타벅스 모델들이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 등을 비롯한 신메뉴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시작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가을마다 돌아오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시즌 음료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2600만잔에 달한다. 고객들 사이에서 ‘블글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에스프레소 샷 추가, 글레이즈드 폼 및 드리즐 소스 양 조절 등 커스텀 레시피도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커피


올가을에는 스테디셀러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에 티를 접목해 호지차 버전인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티(Tea)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티를 스타벅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국내산 호지차로 만든 티 라떼 위에 글레이즈드 폼을 올린 음료로, 고소한 호지차와 크리미한 글레이즈드 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이 있는 가을의 맛을 선사한다. 호지차는 말차의 뒤를 잇는 새로운 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찻잎을 로스팅해 말차보다 덜 쌉싸름하면서, 특유의 구수하고 은은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유자


가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시원한 피지오와 100% 국내산 차로 우려낸 차 음료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상큼한 유자, 진한 말차 풍미와 함께 헤스페라딘을 함유한 ‘유자 V(브이) 피지오’, ‘유자 말차 V(브이) 피지오’와 더불어, 깨끗한 정수에 100% 제주산 녹찻잎 또는 국내산 호지차를 담은 ‘퓨어 말차’와 ‘퓨어 호지차’도 만나볼 수 있다.

푸드 라인업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무화과 잠봉 루꼴라 샌드위치’는 발사믹이 더해진 무화과 리플잼과 리코타 치즈, 루꼴라 등이 어우러진 담백한 샌드위치다. ‘얼 그레이 카라멜 넛츠 케이크’는 얼 그레이 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향긋한 얼 그레이 크림이 조화로운 맛을 낸다.

스타벅스는 이번 가을 시즌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스타벅스 그린 또는 골드 회원 대상으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 ▲유자 V 피지오 ▲유자 말차 V 피지오 ▲퓨어 말차 ▲퓨어 호지차 등 신규 음료 6종 구매 시 최대 별 3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원 모어 커피’ 대상 음료에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추가 운영한다. 원 모어 커피는 커피를 주문하면 30분 뒤부터 추가 커피에 대해 최대 6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이번 시즌에는 스타벅스의 가을을 알리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함께 최근 티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호지차를 활용한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준비했다”며 “매해 가을 ‘블글라’, ‘말글라’ 등 인기 음료들을 탄생시켜 온 만큼 새로운 ‘호글라’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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