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통한의 16번 홀 3퍼트 보기로 통산 10승 무산 …FM 챔피언십 준우승
권훈 기자
수정 2026-08-31 07:50
입력 2026-08-31 07:50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파언십에서 준우승했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냈다.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한 인뤄닝(중국)에 2타 뒤진 김효주는 단독 2위에 올랐다.
인뤄닝과 우승을 다투며 시즌 3승과 통산 10승을 바라봤던 김효주는 16번 홀(파3) 3퍼트 보기가 뼈아팠다.
인뤄닝과 공동 선두였던 김효주는 16번 홀 보기로 1타차로 밀려 인뤄닝에 주도권을 내줬다. 승기를 잡은 인뤄닝은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2타차 우승을 완성했다.
이날 2언더파 70타를 친 인뤄닝은 2024년 10월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만에 통산 6승째를 올렸다.
김세영은 공동4위(10언더파 278타)를 차지했고 유해란과 임진희, 이소미가 공동9위(8언더파 280타)에 포진해 한국 선수 5명이 톱10에 진입했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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