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매년 1조 포용금융 공급… 500억 기금도 조성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8-30 23:23
입력 2026-08-30 23:04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포용금융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매년 1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고 500억원대 포용금융지원기금을 조성한다.

신협은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포용금융 비전 선포식 및 정책토론회’를 열고 ‘함께하는 금융, 포용하는 신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중저신용자 대상 2000억원 ▲저소득자 대상 3000억원 등 포용금융 특화상품을 출시한다. 아울러 온라인 사잇돌대출(1000억원), 온라인 햇살론(2000억원), 사회적 금융(2000억원)도 지원한다.

또 5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지원기금을 조성해 원금 보전 등에 쓸 계획이다. 일선 신협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위원장과 박상혁·서일준 여야 간사가 공동 주최하고 신협이 주관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전국적인 지역 네트워크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는 포용금융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6-08-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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