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박건웅, 최등규배 매경아마골프 2연패
권훈 기자
수정 2026-08-30 13:08
입력 2026-08-30 13:08
골프 국가대표 박건웅(한체대 1년)과 여자 골프 기대주 이시은(남녕고 2년)이 제30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박건웅은 28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시은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박건웅은 남자부에서 역대 두 번째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이시은은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이뤘다.
박건웅은 “우승 트로피에 다시 한 번 이름을 남기기 위해 준비를 어느 때보다 철저히 했다. 부담감을 떨쳐내고 정상에 오른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건웅은 지난해 최등규배 매경아마선수권 우승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된 바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 3타차 역전 우승을 거둔 이시은은 “ ‘나를 믿고 해보자’고 생각했고 좋은 샷이 나왔다”고 밝혔다.
박건웅은 내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확보했고, 이시은에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대보하우스디오픈, 내년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출전권이 주어졌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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