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보며 잠시 쉬어가길”… 서귀포의료원, 오경수 사진전

강동삼 기자
수정 2026-08-28 09:35
입력 2026-08-28 09:35
9월 1~23일 서귀포의료원 본관 1층 로비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윤복 서귀포의료원장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을 강조했다.
서귀포의료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본관 1층 로비 등 주요 공간에서 오경수 작가의 사진전 ‘제주의 풍경, 함께 나누는 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의료원과 오경수 작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함께 마련한 나눔기부 사진전이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원 방문객들이 제주의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 작가는 삼성그룹 미주 IT센터장과 롯데정보통신 사장,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IT·경영 전문가다. 현재 제주미래가치포럼 의장을 맡고 있으며, 기업에서 은퇴한 뒤 고향 제주에서 스마트폰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사계절,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사진 작품과 함께 서귀포의료원이 자체 제작한 청렴시도 전시된다. 의료기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쉼과 함께 청렴·공정·신뢰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문화예술과 나눔, 청렴을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천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 원장은 “문화예술과 나눔, 청렴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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