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전통시장서 장 보면 33% 환급…최대 5만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27 09:27
입력 2026-08-27 09:27
충남 태안군은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릴레이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 신진항 골목형 상점가를 시작으로 백사장항, 동·서부시장 및 오일장에서 소비 금액의 약 33%를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하는 1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서부발전이 구입해 지원한다.
환급 대상은 행사가 열리는 시장과 상점가 내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당일 소비한 고객이다.
이용자는 소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각 장소에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하면 소비 금액의 약 33%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환급 구간은 △3~6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9만원 미만 구매 시 2만원 △9~12만원 미만 구매 시 3만원 △12~15만 원 미만 구매 시 4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다. 1인당 최대 5만 원 한도로 개인만 참여 가능하다.
각 장소별 배정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은 지원되는 1억 5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모두 환급되면 직간접 효과를 포함해 최소 4억 5000만원에서 최대 6억원 이상의 지역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서부발전과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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