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재개발 수주 한 걸음 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수정 2026-08-25 16:45
입력 2026-08-25 16:27
포스코이앤씨가 지속적으로 참여 의사를 보여 온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대조동) 재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포스코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협상 절차에 들어간다.
포스코이앤씨는 사업 초기부터 역촌역세권이 지닌 뛰어난 입지 조건과 잠재력에 주목해 맞춤형 대안 설계와 사업 조건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특히 역촌역과 불광역을 아우르는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극대화하고 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차별화된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이앤씨의 참여 의지는 두 차례의 입찰 과정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다. 이달 3일 마감된 1차 입찰에 단독 응찰한 데 이어, 지난 11일 개최된 2차 입찰 현장설명회에도 홀로 참석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두 차례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으면서 조합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최종 시공사 선정까지는 제안 조건 검토와 조합원 총회 의결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역촌역세권(대조동) 재개발사업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원 3만 7274.5㎡ 부지에 공동주택 1300여 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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