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광안리·경포해변 제쳤다…봄·여름 가장 많이 찾은 바다 1위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25 14:34
입력 2026-08-25 13:41
충남 보령시 대표 해양관광 명소인 대천해수욕장이 2026년 봄·여름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찾고 검색한 바다로 이름을 올렸다.
25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집계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바다 관련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가장 높은 검색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2위를 차지했고 해운대해수욕장, 경포해변, 을왕리해수욕장 등이 뒤를 이었다.
대천해수욕장 검색 기록은 광안리해수욕장과 약 2만 건의 검색량 차이를 보였다.
시는 수도권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 여건과 함께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더해지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온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관광 인프라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일회성 기록에 그치지 않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연결해 대천해수욕장의 명성을 전국 최고의 관광 브랜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운영을 마친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96만 2000여 명이다.
보령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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