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소금창고 ‘충청남도 우수건축자산’ 등록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25 09:06
입력 2026-08-25 09:06
섬세한 빗살무늬 나무널 벽체 등 갖춰
당진 근대 농업·산업유산 가치 재조명
시, 특례적용으로 복합문화공간 추진
충남 당진시 송산 당산리 소금창고 전경. 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송산면 당산리 소금창고’가 충청남도 제5호 우수건축자산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24일 밝혔다.
송산면 당산리 소금창고는 일제강점기 ‘조선미곡창고계획’ 표준 설계도에 따라 건립된 미곡 창고다.
내부의 독특한 목조 트러스 구조와 섬세한 빗살무늬 나무널 벽체 등 완성도 높은 건축적 특징을 갖췄다. 3월 충청남도 제4호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합덕백쌀카페’와 동일한 구조와 재료를 공유하고 있다.
창고는 광복 이후 소금창고 등으로 이용됐다.
섬세한 빗살무늬 나무널 벽체를 갖춘 충남 당진시 송산 당산리 소금창고 내부. 시 제공
최근 전시·문화 공간으로의 전환이 추진됐지만, 현행 건축관계법령의 제약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우수건축자산 등록’으로 건축법 관계 규정의 완화 및 특례 적용을 이끌었다.
시는 건축물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법적 제약을 극복해 지역의 근대 유산이 복합문화공간인 ‘아트테인먼트 오도’(Artainment ODO)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전역에 숨겨진 근대 건축물 중 보존 가치가 높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건축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 이종익 기자
당진 근대 농업·산업유산 가치 재조명
시, 특례적용으로 복합문화공간 추진
충남 당진시는 ‘송산면 당산리 소금창고’가 충청남도 제5호 우수건축자산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24일 밝혔다.
송산면 당산리 소금창고는 일제강점기 ‘조선미곡창고계획’ 표준 설계도에 따라 건립된 미곡 창고다.
내부의 독특한 목조 트러스 구조와 섬세한 빗살무늬 나무널 벽체 등 완성도 높은 건축적 특징을 갖췄다. 3월 충청남도 제4호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합덕백쌀카페’와 동일한 구조와 재료를 공유하고 있다.
창고는 광복 이후 소금창고 등으로 이용됐다.
최근 전시·문화 공간으로의 전환이 추진됐지만, 현행 건축관계법령의 제약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우수건축자산 등록’으로 건축법 관계 규정의 완화 및 특례 적용을 이끌었다.
시는 건축물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법적 제약을 극복해 지역의 근대 유산이 복합문화공간인 ‘아트테인먼트 오도’(Artainment ODO)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전역에 숨겨진 근대 건축물 중 보존 가치가 높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건축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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