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성호 법무장관 사의 수리…“차질 없게 후속 인선”

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수정 2026-08-24 16:16
입력 2026-08-24 16:16

이진수 법무차관이 장관 직무 대행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정성호 장관의 사의를 수리했다”며 “정부는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후속 인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후임 장관 임명 전까지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18일 청와대와 인사혁신처 등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장관은 사직서에서 건강상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다”는 취지로 사퇴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지난달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사의에 관한 질문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한 바 있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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