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멍·숲멍·물멍·파도멍·야경멍…부산 도심 ‘멍때리기’ 5대 명소 아시나요
신정훈 기자
수정 2026-08-24 11:15
입력 2026-08-24 11:04
자연을 바라보며 잠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른바 ‘멍때리기’가 새로운 힐링 방식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도심 속 멍 명소 5곳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 시선을 끌고 있다.
공단은 시민에게 익숙한 시설을 색다른 시선으로 소개하고 일상 가까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발견할 수 있도록 멍 명소 콘텐츠를 기획, 24일 공개했다.
공단 소통홍보팀은 직접 기획부터 촬영·편집·제작까지 맡아 각 시설의 풍경과 분위기를 ‘멍’이라는 주제에 맞춰 담아냈다.
콘텐츠는 먼저 전포천 주변의 푸른 풀과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부산시민공원 ‘풀멍’과 울창한 편백 숲길을 거닐며 나무와 햇살을 만나는 어린이대공원 ‘숲멍’을 소개한다.
이어 밤바다와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는 광안대교 ‘야경멍’, 태원자갈마당 파도 소리와 바다를 즐기는 태종대유원지 ‘파도멍’을 담았다.
경관 수로와 수변 데크길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북항친수공원 ‘물멍’도 담았다.
공단은 이번 콘텐츠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일상 가까이에서 취향에 맞는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곳곳에는 편하게 쉬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라며 “가까운 공단 시설을 찾아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공간마다 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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