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내 화력발전소 화재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8-23 04:52
입력 2026-08-23 04:52
여수시 중흥동 한 화력발전소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산단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2일 오후 4시 8분쯤 전남광주 여수산단 내 중흥동의 한 화력발전소의 석탄 분진을 걸러내는 필터 설비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당시 현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불은 발전소 지상 약 100m 높이에 설치된 석탄 분진을 걸러내는 필터 설비에서 발생했으며 내부에 석탄 분진 1∼2t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분진 속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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