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숭실대 이사장, 뉴욕·뉴저지 동문 간담회 참석
수정 2026-08-21 15:53
입력 2026-08-21 15:53
숭실대학교는 오정현 숭실대 이사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서 열린 뉴욕·뉴저지 지역 동문 간담회에 참석해 개교 130주년을 앞둔 숭실대의 미래 비전과 주요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동문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 이사장은 “한국 최초의 기독교 대학으로서 숭실대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해야 한다”면서 의과대학 설립 구상과 로스쿨 관련 비전,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분야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발전 과제로 제시했다.
평양 숭실 복원에 대한 비전도 밝혔다. 평양 숭실의 복원은 단순한 공간 회복을 넘어 대학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확립하고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상징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오 이사장은 “숭실은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이 돼야 한다”며 “기독교 정신과 학문적 탁월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세계에 기여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동문은 대학의 발전 방향에 공감하고 개교 130주년을 계기로 모교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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