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고용률 충북도내 1위..지역활동 인구는 전국 군단위 최다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8-21 10:40
입력 2026-08-21 10:40
충북 음성군의 고용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 4개 분야에서 충북 도내 1위를 꾸준하게 달리고 있다.
21일 음성군에 따르면 분야별 지표는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8.8%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3.5% △청년고용률 54.3% △경제활동참가율 74.6%다.
4개 분야 모두 충북 시군 가운데 가장 높다.
음성군의 이 같은 성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음성군은 2024년 하반기, 2025년 상·하반기에도 4개분야 1위를 차지했다.
지역활동인구는 전국 군 단위에서 1위다. 2024년 상반기부터 1등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고용지표 가운데 중요한 분야에서 음성군이 도내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며 “실업률은 1.6%로 도내 1위는 아니지만 산업구조나 인구가 비슷한 지역과 비교하면 양호한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에너지, 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단지 조성 △다양한 투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임금제도 도입 △일자리 매칭 서비스 지원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충북도와 함께 추진한 반도체·식품 제조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37개사에 217명의 취업을 견인했다. 직장 적응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재직 근로자 21개사 126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군민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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