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4대 지방요 ‘청송백자’ 축제 열린다…새달 11~13일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8-20 17:12
입력 2026-08-20 17:12
경북 청송군은 ‘2026 청송백자축제’가 다음 달 11∼13일 주왕산면에 있는 청송백자 도예촌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물레·핸드페인팅 체험과 백자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공방’, ‘해설이 함께하는 공방 투어’를 운영한다.
또 소원 풍경 달기, 스탬프 미션 등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송백자 사진 연출전, 청송백자연구회 작품전, 지역민 참여 전시 등도 마련한다.
이 밖에 청송백자의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담은 청송백자 보부상 마당극, 소헌왕후 인형극, 거리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청송백자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른 청송사랑화폐 페이백,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청송백자는 해주백자·회령자기·양구백자와 함께 조선 시대 4대 지방요(窯)로 통한 유서 깊은 도자기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백자축제가 경쟁력 있는 소규모 지역 축제를 육성하는 2026-2027 경상북도 미소(微笑)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며 “청송백자의 브랜드 가치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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