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처치, 심정지 환자 살렸다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8-20 13:40
입력 2026-08-20 13:31
지구대 경찰관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20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7분쯤 익산시 부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직진하던 배달 오토바이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부딪혔고, 이 충격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A(40대)씨가 크게 다쳤다.
출동한 부송지구대 경찰관들은 A씨가 호흡과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경찰관들은 현장 교통을 정리하며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여성도 경찰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A씨의 호흡이 돌아왔고 이후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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