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 주주환원’ SK하이닉스 11%대↑…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8-20 10:05
입력 2026-08-20 09:04
40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한 SK하이닉스가 20일 장 초반 11%대 급등하고 있다. 이에 전날 5%대 급락했던 코스피는 5%대 급등하며 6800선을 회복한 데 이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3% 상승 출발해 오전 10시 11%대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3%대 상승 출발해 같은 시각 7%대 상승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09.17포인트(3.23%) 오른 6680.34에 출발해 같은 시각 5%대 상승하며 6800선을 회복했다. 급등장에 유가증권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앞서 전날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로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또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는 내용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결정했다.
전날 9% 넘게 급락했던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이날 하락분을 대부분 되돌리며 반등을 예고했다.
이어 간밤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뉴욕증시 3개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하면서 전날 5.8% 급락한 코스피에도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9.53포인트(2.37%) 오른 843.99에 개장해 같은 시각 2%대 상승 중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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