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대 급락에 6500 무너졌다…매도 사이드카 발동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8-19 09:33
입력 2026-08-19 09:04
증시 동반 하락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6.8.19 연합뉴스


코스피가 19일 6%대 급락하며 6500선이 무너졌다. 장 초반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로 출발해 장 초반 6%대까지 낙폭을 키우며 6400선까지 밀려났다.


삼성전자는 6%대 하락 출발해 7%대까지 낙폭을 키우며 25만원선이 무너졌다. SK하이닉스는 9%대 하락하며 15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급락장에 개장 직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 국채금리 상승이 글로벌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자 코스피도 삭풍을 피하지 못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른 협상 시한이 종료되고도 MOU 연장을 거부하자 지정학적 불안이 커졌고, 이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85달러대로 올랐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졌고,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9년 만의 최고치인 연 5.33%까지 치솟자 전날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개장해 장 초반 3%대 하락 중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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