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일본 국제 로봇대회서 금·은 석권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18 16:53
입력 2026-08-18 16:53
WCRC in Japan 물류로봇2 분류 석권
직접 제작한 자작 로봇 출전 기염
2026 WCRC inJapan’ 물류로봇2 분류 파트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기술교육대 메가제트팀과 포기마라팀 학생들. 한기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일본에서 열린 세계 로봇 경진 대회 ‘2026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in Japan’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로봇 분야 실무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했다.

‘2026 WCRC in Japan’은 한국과 일본의 로봇 기술 및 교육 분야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제대회다. 15~16일 일본 도쿄 신주쿠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물류로봇 1·2·3, 자율주행자동차 미션 챌린지, ROBO-ONE 등 5개 종목에 80여 명의 일본과 한국의 대학 및 성인팀이 참가해 로봇의 자율주행·제어 및 미션 수행 능력 등을 겨뤘다.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은 물류로봇2 종목 분류 파트에 출전해 ‘메가제트팀’이 금메달로 1위를 차지했다. ‘포기마라팀’은 은메달(2위)을 획득했다.

메가제트팀은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자작 로봇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로봇 제작부터 프로그램 구현, 자율주행 및 분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중심의 로봇 개발 역량을 선보였다.



일본 로봇유원지 오카모토 마사유키 대표는 “한국 대표 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경기 수행 능력을 보여줬고 경기 중 발생하는 상황에도 잘 대응했고 팀워크도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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