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통합특별시의장 “DJ 대화·협력의 정치 이어받겠다”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수정 2026-08-18 13:59
입력 2026-08-18 13:59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 참석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장이 18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 추모사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18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김대중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와 헌화, 테이프 커팅, 기록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17년이 흘렀지만, 그리움은 시간 속에 희석되지 않고 해가 갈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 손으로 지켜 낸 민주주의 역사를 전남과 광주가 함께 써 내려갈 통합의 미래로 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평생에 걸쳐 보여주셨던 대화와 협력의 정치를 이어받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초대 통합특별시의회 의장으로서 공정의 원칙을 세우고 상생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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