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무감서기’, 테디베어 굿즈로 재탄생
수정 2026-08-18 10:34
입력 2026-08-18 10:34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 ‘무감서기’가 테디베어 굿즈로 선보인다.
디지털 패션 기업 아바타메이드가 운영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두드레스(doDRESS.me)는 다음달 10일 초연하는 무감서기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창작 굿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을 비롯해 한국테디베어협회, Studio Hoand, 건국대 등 산·학·연 기관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무감서기는 ‘서울굿’을 모티브로 굿의 정화와 치유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흑·황·청·적·백 등 오방색을 상징하는 다섯 색의 눈물을 따라 불안과 고통에서 인식과 희망, 평온과 해방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무용으로 표현한다.
두드레스는 작품의 의미를 테디베어에 담아 공연 의상을 입은 빅테디베어를 비롯해 테디베어 키링, 책갈피 등 다양한 굿즈를 만들었다.
한정판 굿즈는 오늘(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 팝업스토어와 두드레스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무감서기 빅베어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굿즈는 다음달 10~13일 공연 기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12~13일 열리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6’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세종문화회관과 아바타메이드가 지난 4월 한국 무용 및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사업이다. 박창규 아바타메이드 대표는 “공연예술 콘텐츠의 자산과 브랜드 가치를 패션 산업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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