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닉 180층 곧 오나’ 8%대 급등…코스피 7200 돌파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8-18 09:55
입력 2026-08-18 09:55

美 반도체주 급등에 코스피 훈풍

코스피 상승 출발, 7100선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31.63포인트(2.15%) 오른 7127.77로 장을 시작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8 뉴시스


18일 삼성전자가 4%대, SK하이닉스가 8%대 급등하며 코스피가 72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9.83포인트(2.15%) 오른 7127.77로 출발해 3%대 상승하며 7200선을 넘어섰다. ‘삼전닉스’의 반등에 힘입어 5거래일 동안 상승한 데 이어 6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3%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4.92%까지 상승 폭을 키우며 28만원대에 안착했다.

SK하이닉스는 8.94%까지 오르며 170만원대를 단숨에 회복했다.

간밤 미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에 하락 마감했지만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6% 상승 마감하자 온기가 코스피로 퍼지는 양상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스퀘어(+7.80%), 삼성전기(+0.77%), 현대차(+0.44%), 삼성생명(+4.98%), 삼성물산(+3.39%) 등은 오르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2.29%), 삼성바이오로직스(-1.03%)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자 개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1조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개인의 매도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1%대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여 보합세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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