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강해…새 지도부 중심으로 다시 뭉쳐야”

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수정 2026-08-17 14:41
입력 2026-08-17 14:41

李대통령, 與 8·17 전당대회에 영상 축사
“숱한 위기 순간마다 당원 헌신으로 성장”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축사가 송출되고 있다. 2026.08.17. 대전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그간 민주당답게 치열하게 경쟁하고 토론했지만 오늘부터는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은 숱한 위기의 순간마다 당원 여러분의 헌신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강한 민주당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나라를 바라는 저마다의 절박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 더 강하고 더 유능한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은 여러 위기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의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큰 기회를 확인했다”며 “2026년 올해는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제대로 시작된 해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필수 국가, 모든 국민과 모든 지역이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산업 강국, 국민이 주인인 그리고 함께 행복한 대민 향해 대한국민들과 함께 거침없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같은 뜻을 품고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동지,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는 민주당의 유능하고 강한 지도부 여러분을 믿는다”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하나”라고 거듭 결속을 강조했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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