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주말 대규모 집회·행진…서울 도심 곳곳 교통혼잡 예상

손지연 기자
수정 2026-08-14 11:08
입력 2026-08-14 11:08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리면서 주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세종대로와 율곡로, 을지로 등 주요 도로 곳곳의 차량 운행도 통제된다.
1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15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동화면세점~대한문 구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교차로까지 행진한다. 행진 중에는 서울경찰청교차로~구세군교차로 구간의 양방향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진보단체도 오후 1시 30분부터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안국교차로와 종각교차로, 을지로입구교차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한다. 행진 중에는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방향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에서도 자유대학호국단 등 여러 보수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주변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18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와 교통 흐름을 관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율곡로 등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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