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우승 위해 외인투수 모두 물갈이...새 아시아쿼터 미야모리 사토시 영입

박현진 기자
수정 2026-08-07 19:28
입력 2026-08-07 18:12
삼성의 새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한 달 사이에 외국인투수 자원을 전원 물갈이하며 우승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삼성은 맷 매닝의 부상 대체선수로 활약했던 잭 오러클린을 메이저리그 출신 거물 투수 크리스 페덱으로 교체한데 이어 부상 중인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대체선수로도 오스틴 보스를 영입해 마운드를 강화했다. 7일에는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까지 갈아치웠다.


삼성은 이날 미야지를 웨이버로 공시하고 미야모리 사토시를 이적료 포함 7만3000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미야모리는 2022년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했고 2025년까지 69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올해는 2군 리그의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유니폼을 입고 17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4.36의 성적을 남겼다.

미야모리는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하는 팀에서 뛰게 돼 기쁘다. 어떤 역할을 맡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 미야지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7의 성적을 남기고 KBO리그를 떠나게 됐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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