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디스 앤 댓’ 발매…“이것저것 다 잘하는 매력”

김임훈 기자
수정 2026-08-06 16:19
입력 2026-08-06 16:19

오는 7일 오후 1시 앨범 발매…뮤비엔 한국적 배경 가득
9월 11일 브라질 음악 축제 ‘록 인 리오’ 헤드라이너 출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 댓)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왼쪽부터 멤버 리노·한·아이엔·필릭스·방찬·현진·승민·창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이후 10개월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 댓)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7일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이날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This & That’(디스 앤 댓)을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한 노래”로 꼽았다. 기존 스트레이 키즈 타이틀곡들과는 또 다른 결을 가진 ‘쿨’하고 ‘칠’한 힙합 장르 기반의 곡으로, 이것저것 다 잘하는 ‘스키즈스러움’을 압축했다는 설명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멤버 방찬·창빈·한은 앨범 수록 8곡 전체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에는 세 멤버 모두가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스트레이 키즈 고유의 색을 녹여냈다.

타이틀곡의 콘셉트를 어떻게 정했는지 묻는 질문에 방찬은 “곡 작업 중 당이 떨어져서 가방에 넣어 둔 간식을 꺼내다가 나온 것”이라며 “가방에 뭐 있냐는 질문에 영어로 ‘이것저것?’이라고 답했는데 모두가 ‘이거 좋은데?’라고 해 발전시켰다”고 전했다. 창빈은 “훅(후렴)이 너무 빨리 떠올랐고, 이에 맞춰 흥얼거리며 안무를 짜는 모습을 보면서 타이틀곡이 될 것을 확신했다”고 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 댓)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왼쪽부터 멤버 리노·한·아이엔·필릭스·방찬·현진·승민·창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적이고 친근한 배경이 가득 담겼다.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단지·구축 건물의 공용 화장실·가정집 거실을 배경으로 스트리트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스트레이 키즈가 안무를 선보인다. 승민은 “저희가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팬들의 곁에 늘 가까이 있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의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후 콜롬비아·아르헨티나·멕시코 3개국에서 스트레이 키즈 주축의 신규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를 개최해 팬들과 호흡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SKZ IT TAPE 시리즈의 앨범 ‘DO IT’(두 잇)을 비롯해,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8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이름 올린 바 있다.

김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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