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비 지급...충북 첫 사례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7-29 13:38
입력 2026-07-29 13:38
충주시청.


충북 충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처우 개선비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첫 사례다.

이번 달부터 매달 지원되는 처우개선비는 1인당 3만원이다.


대상은 충주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활동지원사로, 총 320여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목욕, 외출 동행, 청소, 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그동안 높은 노동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적어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지난 2025년 ‘충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지원 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노동 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 탓에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처우개선비 지원으로 인력난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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