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경찰이 술 취한 나를 성폭행·불법 촬영” 진정서…조사 중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수정 2026-07-28 21:52
입력 2026-07-28 21:52
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28일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의 ‘준강간 및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주장하는 진정서를 접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A씨는 대전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 B씨와 잠자리를 가졌는데, 이후 B씨가 항거불능 상태에서 성폭행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병가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주장이 상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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