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흔들” 日구마모토 규모 7.1 지진…국내 곳곳 지진동 감지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7-28 17:48
입력 2026-07-28 16:44
28일 오후 4시 27분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예상 높이 1m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강진으로 국내에서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흔들림이 느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부산, 전남광주, 제주 등에서는 최대 계기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느끼며,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있는 경우다.
강원과 경기, 경북, 대구, 울산, 전북, 충남, 충북 등에서는 계기진도 2의 흔들림이 있었다. 계기진도 2는 진동이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 소수만 느끼는 정도’인 경우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39분쯤 “경남, 부산, 전남광주, 제주지역 흔들림은 일본 지진의 영향임을 알려드린다”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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