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20대, 신호대기 오토바이 들이받아…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7-26 13:40
입력 2026-07-26 13:40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오산시 부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소나타 차량을 몰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추돌해 60대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오토바이가 튕겨 나갔고 앞에 있던 카니발 차량을 충격, 60대 카니발 운전자도 다쳤다. 이후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 오토바이와 소타타 차량 모두 불에 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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