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완진 하루만에 또 불…이번엔 항동 물류센터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7-23 13:27
입력 2026-07-23 13:27

15물류센터 6층서 화재…소화기로 자체 진화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화재 현장. 연합뉴스


인천 쿠팡 32물류센터 화재가 진압된 지 하루 만에 또 다른 쿠팡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쯤 인천 제물포구 항동7가 쿠팡 15물류센터의 6층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냉동창고에서 사용하는 고소 작업대 일부가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고소 작업대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불이 진압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발생한 쿠팡 32물류센터(서해구 석남동) 화재는 22일 오후 8시 35분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발생 나흘 만이며, 약 110시간 만의 완진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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