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가서 ‘타정총’ 들고 소란 50대 체포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7-22 16:16
입력 2026-07-22 16:06
부산 한 주택 마당에서 50대 남성이 타정총을 들고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사상구 한 주택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타정총을 들고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타정총은 못을 발사해 목재 등에 박을 때 사용하는 도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2층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이 제지하려 하자 A씨는 타정총을 경찰을 향해 쏘고, 자신의 머리에 겨누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결국 특공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쯤 A씨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