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청래 탄 차량 습격한 50대 남성 검거
이지 기자
수정 2026-07-22 15:16
입력 2026-07-22 13:57
경찰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을 습격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0일 정 전 대표의 차량을 공격해 파손시킨 5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전날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체포영장 신청은 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을 가격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직업이나 특정 후보 지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쯤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나온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정 전 대표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차량 습격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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