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9% 급등에 코스피 7000선 탈환…‘매수 사이드카’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7-22 09:36
입력 2026-07-22 09:02
간밤 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코스피가 22일 70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4.14포인트(4.51%) 오른 7052.09에 개장했다. 이어 장 초반 5%대 급등하며 7100선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6% 안팎 상승하며 27만원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9% 급등하며 200만원 고지를 회복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인 SK스퀘어는 10%, 5위인 삼성전기는 12%대 급등하고 있다.
간밤 미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2%, 샌디스크가 14% 급등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두자릿수 급등하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13.75% 급등하면서 반도체 투심이 회복되자 코스피에도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지수가 급등하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2초부터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8.46포인트(5.40%) 상승한 1139.30이다.
코스닥 지수는 19.07포인트(2.53%) 오른 772.41에 개장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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