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2명 전사·1명 실종”…이란 직접 공격에 첫 사망

조희선 기자
수정 2026-07-19 07:54
입력 2026-07-19 07:54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미군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미 중부사령부는 18일(현지시간) “7월 17일 중앙사령부와 동맹국 군대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중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했다. 또 1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또 이란을 겨냥한 야간 공습을 단행했다며 이에 보복을 가했다고도 전했다.
중동전쟁이 발발한 지난 2월말 이후 이란군의 직접적인 공격으로 미군 병사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전쟁의 미군 사망자는 16명, 부상자는 430명 이상이라고 AP 통신은 보도했다.
미국은 이날까지 8일 연속으로 대이른 공습을 진행중이며, 이란은 이에 맞서 요르단과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중동 국가의 미군 기지 등에 대응 공격을 가하고 있다.
전쟁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사상자 발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큰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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