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6%대 급등 ‘70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7-15 10:39
입력 2026-07-15 09:11
코스피 지수가 15일 장 초반 6% 넘게 급등하며 700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시장이 급격한 과열 양상을 보이자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0% 상승한 7082.91로 출발했다.
이후 개장 직후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6% 이상으로 확대, 현재 7300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가 이처럼 가파르게 치솟자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6분 41초를 기해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50% 급등한 1170.60을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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