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만닉스 ‘충격’… 코스피 한때 6500 붕괴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7-14 13:15
입력 2026-07-14 12:19
SK하이닉스·현대차·삼성전기 9%↓
코스닥 동반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2026.7.14 뉴시스


코스피가 14일 장중 한때 6500선 아래로 무너졌다. 장 초반 상승해 700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으니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며 주저앉았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2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3% 하락한 6450.88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75% 하락한 2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상승 전환해 190만원선을 넘기도 했던 SK하이닉스는 8.94% 급락한 168만원까지 내려앉았다.

현대차와 삼성전기도 9%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급락 중이다.

지수가 5% 후반대까지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6분 33초부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4.70포인트(6.08%) 내린 1306.80이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6.69포인트(6.25%) 하락해 1298.20이었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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