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유재석 저격…“얼마나 더 부자 돼야 만족하려나”

수정 2026-07-14 13:03
입력 2026-07-14 11:23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015.07.10 뉴시스 자료사진


고영욱 엑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유재석과 신동엽을 겨냥한 듯한 글을 잇달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엑스(X)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올렸다. 해당 화면에는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등이 등장했다.

그는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라며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적었다. 특정 인물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게시물에 유재석 등이 등장한 방송 화면을 첨부해 이들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고영욱은 신동엽이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도 게재했다. 그는 “장인이라고 해야 될까. 술 마시랴 방송하랴 체력이 대단한 것 같다”며 “하긴 ‘동물농장’을 보면 눈이 항상 풀려 있더라”고 비꼬았다.



앞서 고영욱은 일본에서 성인물 배우로 활동할 가능성을 언급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기도 했다.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자택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그중 강제추행 1건에 대한 유죄가 인정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도 함께 명령받아 전자발찌 연예인 1호라는 오명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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