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차단 총력…봉화, 소나무류 불법 이동 특별단속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7-10 06:57
입력 2026-07-10 06:57
경북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 이동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목의 무단 이동을 사전에 차단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생산·유통자료 비치 여부와 원목 취급·적치 실태, 이동확인증 발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어 허가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거나 관련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지 말고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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