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릉오선녀탕 개장…“힐링 물놀이터”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7-09 10:18
입력 2026-07-09 10:18
강원 동해시는 자연친화적인 물놀이장인 ‘무릉오선녀탕’을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삼화동에 있는 무릉오선녀탕은 구불구불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연결된 5개 풀장으로 이뤄졌다. 평균 수심이 60~90㎝여서 유소년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탈의실, 포토존, 매점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풀장을 매일 청소하고, 주 2회 수질검사를 한다.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도 상시 배치한다.
무릉오선녀탕에서 흡연과 취사, 음주는 금지되고, 반려동물도 출입할 수 없다. 차량을 끌고 온 방문객에게는 환경관리요금을 4000원~1만원 부과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10ℓ)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무릉오선녀탕은 지난해 1만 8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여름철 대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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