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인 줄 알았는데”…복권 내밀자 사장님 화들짝 “손님, 그거 5억이에요”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7-08 14:03
입력 2026-07-08 14:03
스피또1000 제107회차 1등 당첨 복권. 사진=동행복권


평소 재미 삼아 복권을 사던 한 시민이 5000원에 당첨된 줄 알고 교환하려다 1등 5억원의 주인공이 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대구 달성군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발매된 스피또1000 107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스피또1000은 복권에 적힌 행운의 숫자와 본인의 숫자 6개 중 하나가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즉석복권으로,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자 A씨는 평소처럼 운동 삼아 산책을 하던 중 좋은 예감이 들어 즉석복권 5장을 구매했다.

이후 판매점에서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던 A씨는 한 장의 복권에서 행운의 숫자와 일치하는 번호를 발견했다.



당시 당첨금 칸의 숫자 ‘5’를 언뜻 본 A씨는 5000원에 당첨된 것으로 생각하고 판매점주에게 복권 교환을 요청했다.

그러나 복권을 건네받아 확인한 판매점주는 깜짝 놀라며 5000원이 아니라 1등 5억원에 당첨된 사실을 A씨에게 확인시켜 줬다.

A씨는 “너무 큰 행운이 찾아와 처음에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며 “놀란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아 며칠 동안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