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대 부산바다의 기록’ 전시회,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서 열려

신정훈 기자
수정 2026-06-30 11:22
입력 2026-06-30 11:22
‘잃어버린 시대 부산바다의 기록’ 전시회. 부산시 제공


‘잃어버린 시대 부산바다의 기록’ 테마전이 내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다.

해양자연사박물관 소장 고문헌을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1950~1960년대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근현대 수산업 변천사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1장 바다를 자원으로, 2장 전쟁에 짓눌린 바다의 기억, 3장 되찾은 우리바다의 기억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1911년 조선총독부 어업령 제정 이후 근대화라는 명목으로 부산바다에서 벌어진 수산자원 수탈의 역사를 소개한다. 2장에서는 1931년 만주사변 이후 부산의 수산물이 전쟁물자 등으로 수탈, 활용된 기록에 대하여 살펴본다.

3장에서는 해방 이후 우리 손으로 이루어진 수산업 발전 노력을 조명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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