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에 깔려 40대·30대 병원 이송… 광명 아파트 건설현장 사고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6-25 15:59
입력 2026-06-25 13:02
안전모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아이클릭아트


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철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광명시 광명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국인 근로자 2명이 철근에 깔렸다.


40대 남성 A씨는 중상을, 30대 남성 B씨는 경상을 입었으며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허리 통증 및 하지 감각 저하, B씨는 어깨 및 팔 통증 등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 등은 철근을 격자무늬로 깔고 이음매로 묶는 방식으로 바닥 면을 설치하는 공사를 벌이던 중 철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져 내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을 덮친 철근 무게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보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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