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3위 추락’ 홍명보호 32강 ‘빨간불’…남아공에 0대1 패배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6-25 12:34
입력 2026-06-25 11:57
실점에 아쉬워하는 손흥민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후반 마세코의 득점에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6.25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A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 0대1로 패배하며 조 3위로 추락했다. 이로서 32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홍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을 벤치로 돌리고 오현규를 최전방에 세웠다. 그러나 전반 내내 남아공의 파상공세에 밀리며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고, ‘유효슈팅 0개’라는 처참한 공격력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에 후반 들어 황희찬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후반 17분 남아공이 공격을 전개하는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받은 타펠로 마세코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가르며 선제 실점했다.

이후 홍 감독은 오현규 대신 조규성을 투입했지만 경기 판세는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0대1로 경기는 종료됐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승점 3점으로 멕시코(승점 9점)와 남아공(4점)에 이어 A조 3위로 내려앉았다.



총 12개조 3위팀 12개 가운데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하는데, 한국은 다른 조 상황까지 지켜봐야 한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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