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변 앞바다 어선 충돌… 인도네시아 선원 2명 실종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6-25 12:54
입력 2026-06-25 11:25
해경, 경비함정 등 투입해 사고 해역 중심 수색 중
25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LPG 운반선과 충돌한 어선이 침몰해 외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23해리(42.6㎞) 해상에서 992t LPG 운반선(승선원 12명)과 79t 저인망 어선(승선원 8명)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저인망 어선이 침몰하면서 선원 8명(한국인 2명·인도네시아인 6명)이 바다에 빠졌고, LPG 운반선 측이 이들 중 6명을 구조했다. 이들 중 1명은 상태가 위중해 육지로 이송 중이다.
울산해경은 실종된 나머지 2명에 대해 경비함정, 해군 함정, 헬기, 인근 조업선, 관공선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된 선원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국적 3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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