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녹조 확산 막는다…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6-25 10:29
입력 2026-06-25 10:29

부산·경남 하천 인근 사업장 대상
10월 말까지 집중 점검

15일 경남 양산 물금읍과 김해 대동면을 잇는 낙동강 물금 지점에서 낙동강 물빛이 녹조로 녹색을 띠고 있다. 2026.6.15. 뉴스1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녹조 발생을 줄이고자 오는 10월 말까지 부산·경남 지역 주요 하천 인근 폐수배출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여름철은 기온 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조류 증식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집중호우를 틈타 사업장 폐수나 폐기물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

점검은 유기물질과 영양염류(총인·총질소)를 포함한 폐수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에서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폐수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수질오염행위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행정조치를 취한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안전한 상수원 확보와 깨끗한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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