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동 주택서 불…주민 1명 숨져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6-20 19:52
입력 2026-06-20 19:52
대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졌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에 살고 있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74명을 현장에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인근 주택으로 불씨가 번져 추가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 간 간격이 좁아 불이 옆집으로 옮겨붙은 상황”이라며 “기와 등을 제거해 불길을 잡아야 하는 상황으로,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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