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불기둥…5거래일 만에 8300선 회복

황인주 기자
황인주 기자
수정 2026-06-12 09:32
입력 2026-06-12 09:32
12일 코스피는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다시 한번 ‘8000피’를 넘어섰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로 출발, 현재 6∼7%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코스피가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7%대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장중 83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9시 15분쯤 코스피는 전날보다 609.16포인트(7.85%) 오른 8373.11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8000선을 되찾은 것은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 만이며, 장중 8300선에 거래된 것은 지난 5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로 출발했다.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과 간밤 뉴욕증시 상승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9시 6분 2초쯤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95.95포인트(7.76%) 상승한 1332.00을 기록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12포인트(3.02%) 오른 1027.05에 개장해 ‘천스닥’을 탈환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원 내린 1518.0원에 개장했다.

황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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